왜냐면 저는 첫째인데 동생이랑 계곡을 학원에서 다같이 놀러 갔는데 막 노는데 동생이 깊은 곳에 빠져있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바라만 보고 발만 동동 울고 그랬어요 그래서 남자가 동생 구해줬는데 그 후로부터 물이 정말 무서워서 수영장 / 계곡 / 바다 어디든 잘 못 들어가고 있어요 이 물 트라우마 거의 18년정도 되었는데 제자리 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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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1
직접 빠져도 트라우마가 생기지만 바라보고 아무것도 못한 마음도 정말 힘들었겠어요
수영을 배워보시는건 어떨까요
자신이 생기면 트라우마도 치유될까요
익명2
계곡은 위험해요
저두 스파나 수영장만 들어가요
익명3
동생이 물에 빠진모습을 봤다면 정말 그 충격과 공포는 오랫동안 갖게 되겠어요...
다행히 잘 구조돼서 너무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