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류에 트라우마가 있어요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둘기 새장 안에 있는 앵무새 모든 조류는 다 무서워요 어릴적 비둘기에게 쫓긴 적이 있는데 부리와 날개, 눈이 너무 무서워서 며칠을 악몽에 시달리고 난 후부터 길거리에서 조류만 보면 무서워서 멈춰서거나 멀어도 다른 길로 돌아가요 어제도 길 한가운데 비둘기가 꼼짝도 안하고 있어서 다른분 지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