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공포 트라우마

아주 어릴 적에 계곡에 놀러갔을때 일이었어요.

5살이었는데 튜브에 앉아있다가 급물살에 쓸려서 떠내려갈뻔한 적이 있었어요.

다행히 같이 있던 삼촌이 구해주셨었는데요.

그땐 너무 어려서 마냥 어리둥절하기만 했었는데 위험한 상황이었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성인이 된 지금도 물이 무서워요.

수영도 못하고 여름에 하는 물과 관련된 스포츠활동들도 전혀 못합니다.

근데 또 극복하고싶은 마음도 있어서 수영을 배워볼까 고민중이긴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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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좋은 사람
    안심이 되는 사람과
    즐거운 물놀이를 하시는것도
    억지로 수영을ㅈ배우는것보다
    좀 친해진 후에 시도해 보셔도 좋을듯해요
  • 익명2
    예전에 이글 읽은 기억이 나네요...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익명3
    계곡은 위험해요
    트라우마 힘드시겠네요
  • 익명4
    ㅈ저도 그랫는데
    
    수영배우면서 훨씬 나아졋어요
  • 익명5
    수영을 배우시면 물에 대한 공포가 조금은 없어지실꺼 같아요.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