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물건 트라우마

작년 가위를 사용하다가 손을 크게 다친적이 있습니다.

평소처럼 사용했는데 잠시 방심한사이 응급실에 가야 할 정도로 다친거죠.

수술 후 약 한달간의 깁스를 했습니다.

그 뒤 가위, 칼이 손 근처에만 와도 가슴이 두근거려요.

안전하게 사용해도 꼭 나를 다치게할거같아서 쓰는게 어렵습니다.

요리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쓸 수 밖에 없는 물건들이라 한번 사용하고 나면 온 몸이 아플정도로 긴장을 해요.

날카로운 물건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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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저도 날카로운 물건을 무서워해요.
    다르게 다치는거는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데 날카로운 물건을 보면 꼭 베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하지요. 최대한 몸에서 멀리 두곤해요
  • 익명2
    뽀족한 물건에 다치고 나면 한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린다는 연구도 있더라구요
    위험한 물건은 조심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 익명3
    한번 크게 다치면 무섭고... 사용하기도 두려울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 잊혀 지길요...
    트라우마 극복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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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12
    날카로운 물건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크게 다칠수가 있죠 ㅠ
    장갑을 착용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