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 대한 트라우마

아무리 작은 개라도 멀리 돌아서 가고 피해가는 습관이 있어요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 것같아요 어렸을 때 개가 쫓아와서 무서웠던 적이 있는데 그게 트라우마로 남았어요 그래서 개만 보면 너무 무서워요 여러가지 생각으로 더 공포심이 들고 힘들어요 요즘 개 데리고 산책하거나 밖에 나오는 분들 많은데 목줄 잘하고 나한테 안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시골에는 아직도 풀어놓고 키우시는 분들 많은데 지나가는 사람들 생각도 좀 했으면 좋겠어요 자기 개는 안물어요 이런말은 요즘 안통하는 것같아요 개들이 따라오거나 다가오면 놀라고 도망하게 되는데 많이 불편하네요 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한 것같아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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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그나마 요즘엔 의식이 좋아져서 대부분의 견주분들은 잘 챙기시던데
    아직도 가끔 무개념 견주분들 계시죠..
    전 제가 키우던 개에 물렸는데..ㅎㅎ 그래서 저도 작은개도 경계하게 되요
  • 익명2
    저는 목줄 길게 하고 다니는 분 계시면
    크게 말해요... 
    무서우니 목줄 짧게 해달라구요...
    이정도는 말할 수 있는거잖아요...
    저도 개나, 고양이 만나면 무조건 돌아서 가요...
    너무 무서워요!
  • 익명3
    우리나라도 분양할때 독일처럼 교육이수가 필수가 되야해요..동물을 키울때 교육이 필요하죠..ㅜ
    왜 정부는 아직도 국회에서 이문제를 통과 시키지 않는지 알수가 없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