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트라우마

호감가는 외모가 아니어서 사람들하고 관계를 맺는게 다른사람보다 힘들었음. 가족이나 친한 어른들하고 다르게 낯선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야 친절해지고 친해졌음. 어릴때는 외모가 원인이라거나 성격이 문제라거나 하는 것도 모르는 경험없는 어린애니까 모든 사람들이 친해지는데 그런 과정들이 있는줄 알았음. 자라고 주변을 보니까 평범한 외모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못돼게 굴어도 사람들한테 쉽게 받아들여지고 친해지는걸 보고 외모의 문제를 깨달음. 교정 후 사람들의 태도는 바뀌었지만 이미 사람들의 바닥을 본 후라 사람에 새로운 관계가 스트레스고 인간에 대한 신뢰나 기대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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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참으로 힘든것 같아요
    님 화이팅 힘내세요!
  • 익명2
    외모로 사람관계가 형성된다니 충격이긴 하네요..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하는건 인지 상정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인간성과 그사람 됨됨이를 많이 보거든요.. 교정후 인상이 많이 달라졌나봐요..마음편하게 먹고 사람들과 잘 지내시길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