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에게 고민을 얘기하면

일단 저는 얘기든 고민이든 무지하게 잘 들어 줍니다.

호응도 잘해주고 리액션도 잘해주고 

심지어 감정이입도 잘해서 다른이의 얘기에 내얘기인양

눈물 흘리는 경우도 많아요.

같이 화내고, 같이 웃어주고, 같이 울어주면 고민을 나누지요.

사실.. 현실적인 조언은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아요.

감정이입되서 그냥 나랑면 어찌했을지에 대해서 얘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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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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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맞아요 같이 웃고 화내면서 공감을 해주죠ㅎㅎ
    F의 큰 장점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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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llaj
    현실적인 조언은 많이 해주지 못하더라도 글쓴이님처럼 이리해주면 그래도 많은 위로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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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그렇군요.. 저는 현실조언만 해대서 문제네요.
    상대방이 서운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