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y
맞아요 들어주길 원해서 고민상담 ㅎㅏ는 사람들도 많죠 ㅈ저도ㅈ듣는 횟수가 더 많은것 같아요
저는 고민 상담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맞장구도 아니고 들어주는 쪽이었답니다. 고민을 털어놓거나 속상한 일을 스스럼없이 말하는 입장을 헤아려 듣는데 집중하였답니다. 그냥 듣는 겁니다. 말하고 싶어 죽겠어도 들어주는 편입니다. 답은 없습니다. 답을 원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들어줄 이가 필요했고 모르는 사람이 편하다고 생각하여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들어주는 편입니다. ^^ 듣다 보면 속에서 불이 날 때 있습니다. 가끔 아주 가끔 제 입장이라면...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할 때 있지만 거의 듣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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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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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잖아요오
그쵸 어디 말할곳이 필요해서 그냥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 고민 상담을 하는 사람도 많은거 같아요...그럴때는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 도움이 되죠
- 챌다
저는 누군가에게 말하며 해결하지는 않고 혼자 이겨내는 편인데 많은 사람들이 쏟아내더라고요~ 간접 경험으로 힘들 때 많아요. ^^
- 강지선
고민을 잘 들어주는 사람은 공감해주는 것도 있지만 진짜 그냥 잘 들어주는 것 같아요
- 챌다
견해가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도 쌍방이 모두 공감되는 경우가 허다해요. ^^
- 김민영
맞아요. 가끔 고민을 들어주다 보면 속에서 불이 날 때가 있죠. 그런 때도 잘 들어만 주신다니 그것도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 챌다
그게 제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하면서 좋은 이야기만 하라고 하며 고민을 듣지 않으려는 저를 발견하고 놀랐답니다. ^^ 좋은 기억을 끄집어 대화를 유도하며 기분을 업 시키려는 저를 발견했지요. 이제는 듣는 것도 힘이 들어요. 지쳤답니다. 하하~
- 다우니향기
그냥 들어주는거 좋은거같아요..ㅎㅎ 맞장구치다보면 피곤할거가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