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는 고민상담해주고 그대로 안 따라주면 그 다음부터 고민상담 안 해줘요

평소 ISTJ는 상대방을 관찰하고 평소에 문제가 되는 점들을 타이밍을 잡아 말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 아니면 생각도 안 될 뿐더러 상담을 해 주고 싶지가 않습니다.

긴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줘야 하고 해결책도 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민 상담을 해온다? 그걸 받아준다면 ISTJ는 당신을 좋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듣는 동안 열심히 머리를 굴려 해결책을 생각해 냅니다.

그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이를 안 따르고 자기 맘대로 내가 생각하는 구린 결과를 이끌어낸다?

그리고 나서 또 고민을 토로하며 나에게 다가온다면 ISTJ는 상담하기 싫어하는 티를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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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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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이또이
    기껏 생각해서 해결책 알려줬는데 안한다?
    그냥 이제 거기서 끝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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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리나
      사람들  생각 이란게  다  내맘 같지  않죠  조언을  해줘도   골라서  듣는  사람  실컷 이야기 했는데  안 듣는 사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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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MBTI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네요.
    고민상담도 T는 해결책 F 공감
    한번씩 남편에게 고민등을 말하면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말그대로 T의 입장..
    땅콩도둑님의 글을 읽으니 남편의 마음이 이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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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많은 사람이 고민을 이야기할 때 이미 마음속에는 어떤 해답은 가지고 하는 것 같아요.
    고민을 이야기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공감해 주는 것에 위로도 받고, 자신의 결정(해답)에 확신도 가지게 되고
    그래서 공감 해주는 상담자를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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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푸
    맞아요. 생각해서 해결책을 제시해줬는데 들을려고 하지 않으면...이럴꺼면 여태 뭐한건가 싶더라구요..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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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굽는사람
    타이밍을 잡아 말해주는군요
    공감과 해결을 같이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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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ina☆>.<☆
    조금 무서운 얘기지만 당연한 거 같기도 하네요. 진심은 서로 통해야 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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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영
    이글읽으면서 T성향의 새로운걸 알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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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는 고민상담해줬는데 열심히 해줬다고생각하는데 
    그거에대해 잘안따라주고 구린결과가 나오면 그다음부터는 니가알아서해
    하면서 안들어주고 싫은티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