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가 고민이 있거나하면 일단 잘들어주는편인것 같아요, 해결책을 잘제시해 주지는 못하는것 같고 고민 이야기 사람편이 되어서 같이 욕해주거나 공감해주는걸 더 많이 하는것 같아요. 친구와 사이가 안좋다고 고민상담해오면 친구편에서 나같아도 속상했겠다고 주로 공감해주는 편입니다. 서로 이야기 나누는것 만으로 감정적인 부분은 좀 누그러드는것 같더라구요.
괜히 해결책을 제시해주었다가 잘못되거나 할까봐 조심스러워하는 부분도 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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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슬
고민을 들어주고 같이 공감해 주는 것 만으로 큰 위로가 될꺼예요~
저도 주로 많이 듵어주고 공감해주는게 많은것 같아요~
네바이넙
괜히 어설픈 해결책 제시는 안하느니만 못한 경우들이 많은거 같아요.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일단은 그게 젤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수컷삼색고양이
맞아요 괜히 내 얘기로 오히려 역효과가 날까 싶어 고민을 해결해주는것도 쉬운건 아닌것 같아요
녹천
F로군요
저도 그렇거든요
aettaett
굳이 해결책을 제시 하려는것 보다는
고민을 들어주거나 공감만 해줘도 상대방에게는
큰 힘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