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는 진짜 온 진심을 다해서 들어줍니다 마치 내 일인 것 마냥 완전 몰입해서 당사자보다 더 많이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고민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 들어주고 나면 너무 힘들어요 그치만 나에게 고민을 얘기해 주는 게 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