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맘
내 맘 다해서 해결책 알려주었는데 왜 경솔하다고 할까요?? 물론 고민 얘기 들어도 해결책 보다 공감해주고 들어주는걸 다들 원하긴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다 나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왜 이럴까요?
정말 !
똑같은 시행착오를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매번 반복하네요.
누군가의 하소연 듣자마자 바로 튀어나오는 해결책 제시하는 습관..
정작 자신은 같은 경우에 그렇게 행동하지도 않거든요.
그래서 경솔하다는 평가받네요 ㅠㅠ
( 어느 T의 고쳐지지 않는 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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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뚜아우찌
나의문제에는 중립? 남의 문제에는 약간의 쉽게 생각하는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여ㅜ
- wn
그래서 대화법도 배워야 하나봅니다 똘똘해야 하나요?
- 울트라돼지런
나름 신속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 입장에서는 경솔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ㅠㅠ
- wn
성격에 따라 조금씩 반응이 다르네요. 맞장구 치느라고 같이 비난하니까 그건 또 싫어하시고 ...
- 이현숙
그래요 열사람이면 열 모두다 성향이 다르니까요
- 기멩멩
나이들수록 점점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게 되는거같아요 사람들은 각자의 답을 가지고 있으니깐요 이미 ㅋㅋ
- 또이또이
ㅎㅎ 그렇다고 나쁜 것 같진 않아요. 해결책을 제시해주면서 나도 반성하는 것도 좋잖아요
- homi
ㅇ아.......저도 그래요ㅜㅜ T의 공감법인 것 같아요ㅎㅎ 저도 그래서 주변에 상처받은 이가 수두룩하네요ㅎㅎㅎ
- 민토
그래도 T가 해결책을 제시하는 건 그 만큼 상대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거래요. 애정이 있어야 해결책도 내어준다는 사실!
- 다우니향기
저두 해결책을 제시해여 근데 그게왜 경솔한거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