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와 T 성향 둘 다 가진 나~

극F도 있을거고 극T도 있겠지요~

저는 둘 다 가진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저에게 고민얘기를 잘 한답니다~

어릴땐 해결책을 주고 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같이 고민하고 답을 제시해줘 봤어요~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생각한 답으로 가더라구요~

물론 제가 제시해준 답을 해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요~

나이들면서 저도 지인들에게 고민상담 해보면 그들이 알려주는 답이 저에게 맞지않는 답일때가 많더라구요~

그냥 들어주고 함께 아파하고 공감해주는게 젤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제는 들어주고 공감만 해줍니다~

정말 답을 원할때는 내 생각은 이런데~~ 너의 상황에 맞게 잘 생각해봐 라고 해줍니다~

사람은 처해진 상황과 우선시 생각하는게 다 다르다 보니 정답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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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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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
    맞아요 정답은 없는데 저는 티성향이 더 강한지 자꾸 해결을 원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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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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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 가는데로 해결책 주고 다르게 행동해도 상관하지 않으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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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매엄마
    맞아요 정답은 없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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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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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지요~` 진짜 정답은 없더라구요~ 다 생각도 다르고 상황도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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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멩멩
    맞아요 정답은 없는거같아요
    공감하는게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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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진맘
      작성자
      공감하는게 최고!!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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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이또이
    저는 이게.. 나이가 들면서 좀 변한 것 같아요.
    원래는 현실직시 해결책제시였는데..
    가만 보니 사람들은 공감을 원하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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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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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래요~~ 나이들면서 느끼고 반성하고 생각하다보니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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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녀
    맞아요 해결은 자기 몫이고 그냔 공감해주고 들어 주는것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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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진맘
      작성자
      해결은 자기 몫~` 저는 결정장애라 가끔 해결책 제시 원할때가 있긴해요~~ 하지만 보통 고민은 공감해주고 들어주는게 가장 고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