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어주는 게 고민이 있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가장 좋은 일. 하지만 경험상 우위에 있다면, 비슷한 경험을 해봤다면 경험을 토대로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긴 하는데 항상 주제넘지 않으려고 노력함. 그런데 정작 다른 사람보다 내가 고민이 더 많아서 나는 다른 사람의 고민상담을 그렇게 많이 해주는 편이 아니다. 걱정없는 삶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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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또이또이
저는 고민상담을 하는 게 해결책을 원하는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다보니.. 대부분 내 얘기 들어달라는 거더라구요
희야
주제 넘지 않기 중요하죠
걱정없이 살고 싶네요
해피혀니
맞아요. 잘 들어주는 것도 능력인 것 같아요.
잘 들어주기만 해도 스스로 답을 찾을 찾을때가 많더라구요.
JN
걱정 없는 삶을 살고 싶죠
어느날은 그냥 오늘만 보고 살게되요
걱정한다고 달라지지 않으니까요
지도사랑
저도 걱정없이 살고 싶은데 이세상에 걱정없는 삶은 없는것 같아요
시리
그렇죠 어느 적정 선까지 가는게 .제일 좋아요...
승희
저도 주제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ㅎ
근데 항상 좋은 답을 못주는 것 같아서 고민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