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의 고민상담

 

T 45 F 55의 성향을 가진 나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으면 지나치게 공감을 많이하게 된다. 그런데 T처럼 이성적인 판단을 하려고 애쓰기 때문에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는건 나한테는 너무 버거운 일이 된다.

그래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나면 그 배의 시간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는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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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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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그렇죠 힘든 얘기들으면 동화되서 힘들어요
    그래서 전 힘든 얘기 밖에서 안해요
  • lululu
    저도 그래요 좀 지나치게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많이 들어주려고 하는데 힘들 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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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이또이
    아.. 고민 들어주는 게 버거우시구나~
    저는 듣는 걸 좋아해서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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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맞아요 고민 들어주는 것도 힘든 일인 것 같아요.
    고민 듣고 나서 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 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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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진
    사실 내 문제만으로도 힘든데
    타인의 고민까지 너무너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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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당연하죠 ㅠㅠ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기엔 감정소모가 큰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