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할 때는 F 결론 낼 때는 T

고민이란 모든 인간에게 있는 감정이죠. 다른 사람의 고민을 공유받을 땐 다들 자기만의 방법이 있겠지만 전 반반인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의 고민에 대해 듣고 공감하고 아픈 기억들을 상기시킬 땐 영락없는 F 기질이죠. 하지만 어떤 결론을 도출하고자 할 때는 바로 T로 돌아섭니다. 물론 100% 정답을 낼 수 없어서 조언해주는 방식이지만요. 내가 결정하는 것보단 고민하는 사람이 결론 내리는게 정답이기 때문에 이게 맞다고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양쪽 기질이 다 있어도 전 만족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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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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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way032
    반반 성향이시라니 부럽네요 고민상담하는 분들이 좋아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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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a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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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지나다보니 이렇게 된 것 같아요 ㅎㅎ 사람은 자기 얘기를 들어주는 걸 더 좋아한다라는 사실을 인지한 후로요 ㅎ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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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굥앵😐
    저두 공감로라서 눈물도 흘리능데여
    그래도 대책마련도 하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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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a82
      작성자
      공감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나한테 묻는 사람도 신뢰를 제시하는 방향을 좀 더 믿어주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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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오히려 양쪽 기질이 있으셔서 부러워요
    저는 T 성향이 강해서 해결 하는 방법만 신경 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