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 는 완벽한 리스너

저는 고민을 말하는 지인이나 후배의 입장을 완전히 이입해서 들어줍니다. 힘들어하는 부분을 살짝만 언급해도 바로 이해하고 몰입합니다. 항상 따뜻한 말로 위로하고 문제해결과정에서 상처받지않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어떤 문제가 되어든 진심을 담아 들어주죠. 그러다보니 문제는 그렇게 상담을 해주면 힘든 일만 생기면 나를 찾고 그렇게 진심을 담는 에너지를 쓰다보니 내 영혼이 탈탈 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드니 남의 고민공감도 내 컨디션에 영향을 받지않는 선까지만 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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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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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영혼이 털릴때까지 들어주는건 힘든 것 같아요. 적당한 선에서 객관적으로 들어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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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way032
    공감하는 방법 알고 싶네요 극 T에게는 넘 어려워요 
  • 안수진
    따뜻한 말로 위로 한다니 너무 좋네요 좋은 친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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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곰이
    요즘은 남일도 함부로 개입하면 안되는 세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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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굥앵😐
    저두 극공감하는 스타일이라서
    애기들어주는거 보아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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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일신
    상대의 말에 공감해주고 마음까지 챙겨주시네요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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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완벽한 리스너의 완벽한 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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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남의 고민을 계속들으면 그만큼 지치더라고요.
    뭔가 기가 빨리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