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f로서 해결책 보단 공감을!

저는 완전 F에요.

그래서 다른사람의 말을 정말 참 잘 들어준답니다. 언젠가 친한언니가 저에게 연락해서 자기 너무 힘들다고 울더라구요.

언니.. 울지마.. 가 아니라

언니 실컷울어.. 마음껏 울어.. 그리고 다 털어버려...

그렇게 울도록 내비뒀어요

그리고 찾아갔어요 언니에게 곧바로

언니의 얘기를 듣고 나니 공감도 많이되고 언니가 왜 울었는지 알겠더라구요.

나중엔 언니가 고맙대요. 

연락 받아주고 말할 수 있을 상대가 너밖에 없었다니.. 저로선 그냥 묵묵히 들어줬을 뿐인데.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됐나봐요.

저두 그런 것 같아요.

누군가 제 얘기를 그냥 들어주면 마음이 가더라구요..

모두 행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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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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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per
    고민상담은 제일 기본은 들어주는거지요.  그때 언닝 울음이 아마 큰 해소가 되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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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마음
    묵묵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네요 
    맞아요 모두가 행복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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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닥파닥
    실컷 울도록 털어버리면 순간적으로 많이 후련하더라구요. 그리고 찬찬히 뒤돌아보며 생각하고 해결책도 강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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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어공주
    맞아요.고맙다고하고 너무나후련해해요여자들은.공감이먼저죠.F형이많이있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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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옆에서 같이 얘기들어주는게 큰 힘이되죠 
    그래서 상담은 에프에게 하는게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