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의 고민 상담은 공감이죠!

요즘 유명하는 말 너 T야? 아시죠? 이게 사실은 대화 도중에 공감보다는 판단이 앞서는 T를 대표하는 모습인거 같아요. 물론 양쪽 모두 필요한 요소지만요.

저는 대부분의 경우는 고민상담의 경우는 공감으로 채워지는거 같아요. 

상대방도 정답을 정말 알고 싶어서 고민상담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본인의 심정을 알아주고 공감하고 지지해달라는 의미에서 본인 얘기들을 꺼내는 경우가 많아요.

말하고 싶은 사람은 많고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없는게 요즘 현실인거 같네요.

그래서 저는 특별한 경우는 제외하고는 공감해줘요. 공감하고 진실되게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방이 오히려 말을 쭉 해나가는 과정에서 답을 찾는 경우들이 생기더라고요.

0
0
댓글 5
  • ㅇㄱ
    저두 F라 공감을 주로
    해주는것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김규칙
    공감을 하고 싶은데 그 마음이 잘 그려지지 않기도 하는 것 같아요 (T입니다 ㅎㅎ) 그러다보니 리액션도 한정적이고....... 흑흑 ㅠ.ㅠ 아마도 머리로는 어떻게 도와주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지를 생각하기 때문일 것 같기도 하고요.. 공감 잘 하시는 분들 넘 부러워요 ~ ㅎ
  • 프로필 이미지
    우진호진
    마자여~~~  상대방의 심정을 알아주고~~서로 공감해주기를 원하죠~~~
    그거면 충분한것같아요~~해결책은 나중 문제인것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그래도괜찮아!
    나이가  들면서 저도 T로 기우는것 같아요.  공감이 필요하다는걸 알면서도  사고적으로 이해시키려 하는 절보고 깜짝 놀라요
  • 프로필 이미지
    다우니향기
    저는 너 티야?  이소리 많이들었어요 ㅎㅎ
    그래서그런지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