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가부러워질때..

가끔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과대화할때 성향이F인사람들이 부러워질때가있더군요

 

오늘도친구의연인관계에대한 얘기를들어주며 대화를하다가.친구가 최근에생긴힘든점에대해 말하게되었습니다.

 

얘기를 다듣고난후 저는 자연스럽게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얘기를해주었죠.

 

친구는제얘기를듣고 잠시후에나는 문제를해결해달라고 얘기한게아니라그냥 들어달라고말한건데 문제가 어떤거고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를 얘기해줄필요는없다고 하더군요. 기분이약간나쁜것처럼.

 

제마음을몰라주는친구가야속하기도하면서 그냥들어주고공감만할껄...하는생각이들더군요

 

이럴땐참 제성향이F면어땠을까...하는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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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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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솔🍒2019
    F는 또  차분하고 이성적인 다른성향이 부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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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모모
    뭐 저도 T인데 생긴대로 실아야죠.
    F도 안 좋은 점이 있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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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냥
    전 그래도 F였으면..어댔을까...는 잘 안하게되는게 요즈 너무 지얘기만 짓거리는사람이 많아요... 그렇게 들어만쥬길 원하는사람들은 또 반대로 남의얘길 들어줄생각을 안하는부류가 종종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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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키로로
    저도 T라 남한테 어느정도 그런면이 있는데 남편이 저한테 그러니 완전 서운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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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칙
    ㅎㅎ 저도 소통왕하면서 F가 부러워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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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a82
    그럴 땐 꾹 참고 경청하는겁니자 T의 본질이 해결책을 내려고 하는건데 참아야하지여 ㅎㅎ 그래도 친구분이 엄청 유하게 유도하신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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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t인 남편에게 그냥 들어만 달라고 해결책을 달라는게 아니라고.. 이런 투정을 했는데
    성향을 알고나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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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충분히 친구분 반응에 야속하셨을 것 같긴하네요. 
    분명 파일럿최님은 애정으로 해결책 제시를 하신 거니까요. 
    이게 F와 T의 차이라면 차이겠지요. 
    하지만 그런 해결책 제시하는 것을 바꾸라고 하고 싶지는 않네요. 
    모든 건 케바케이고 분명 파일럿최님의 조언이 필요한 날도 있거든요. 
    여튼 마음이 많이 속상하실 것 같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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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그러네요..에프가 가끔은 부럽네요.
    맨날 고민상담할때 해결법만 제시해서 서운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