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마덜
저도 늘 그 생각해요~ 반반의 이상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고요~
제 친구는 T 저는 F입니다. 제가 예전에 친구한테 물어본적이 있어요. 만약에 너가 친구한테 전화를 했는데 전화받은 친구가 차 사고가 났대 그럼 넌 첫마디로 뭐라고 해? 라고 물었더니 보험은 불렀어? 라고 하더라구요. 전 공감이 안되더군요 보험은 나중 문제고 우선 다쳤어? 괜찮아? 이 질문이 당연히 먼저라고 생각하거든요
고민상담할때 t와 f가 정말 차이가 많이 난다는거를 느껴요. T는 이미 벌어진 사실에 집중하고 궁극적인 목적이 문제해결인 반면 F는 사실보다는 인간관계의 조화를 생각하고 공감을 해주게 되는거 같아요.
상담해줄때 딱 반반 섞이면 정말 이상적인 상담이 될듯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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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나래♥
맞아요~저도 사고가나면 먼저 괜찮아? 이렇게 물어볼 것 같은데 성향차이가 이렇게 극명히 나네요ㅎㅎ
- 순정
이성적인 상담이 필요하지요. 공감해주는거도 필요한거 같아요,
- 인어공주
그래요.티비에서봤어요.안다쳤냐고먼더해야죠.살람이먼저다! 왜그리공감능력이떨어지는지돝모르겠어요
- 다우니향기
저는 에프가 이해안가는게..전화를 받았다는건 차 사고낫어도 많이안다쳐서 그런거아닐까요?? 저도 보험 불렀냐고물어보는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