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그렇죠. 엄마와 동생이 화해 되어야 마음이 편하죠.
저는 확실히 F가 맞다는 것을 새삼 느꼈어요~
어제 퇴근하고 집에 가니깐 동생하고 엄마하고 약간의 다툼이 있었나봐요~
엄마하고 동생이 성격이 똑같이 다혈질이거든.
엄마의 성격을 100% 닮은 동생이예요~
서로의 말만 앞세우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헤아리기보다는 본인들 말만 우기고
중간에 있는 저만 입장이 난처했지요~
그때부터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잠시 생각을 한후에 동생말을 듣고,
또 엄마말을 들은후에 각각의 입장에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 줬어요~
한 2시간정도 차분하게 이야기를 해 주고 나니깐
그제서야 화를 풀고나서 다시 화해모드가 된후에
잠을 잘 수 있엇네요~
한번 다투고나면 예전에는 1달이고 2달이고 말을 안하기때문에
바로 화해를 시키기 않으면 중간에 있는 저는 약간 고달퍼지니깐
저 자신을 위해서 엄마와 동생을 화해시키는 것이 최고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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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유가연
글쓴이분이 중재자 역할을 잘하시네요 완전 좋네요 ㅎㅎ
- 언제나행복
가끔가다 이렇게 싸우게되면 너무 힘든것 같아요ㅜㅜ
- 나나나나
엄마 동생 화해시는게 힘들더라구요 저도 그런입장이라 공감이되요
- 언제나행복
진짜 너무 힘들어요~ 둘다 성격이 어찌나 똑같은지~ 화해후에는 또 잘지내니깐 다행이지요
- cashwalker
아이고 중간에서 난감하시겠어요 ㅠㅠ
- 언제나행복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이해시키고 화해하도록 하고나서 잠을 자니깐 마음이 편한것 같아요 확실히 성격이 같으면 힘들어요
- 하루이만보 👣
가족간에 그렇게 싸우면 화해를 시킬수밖에요 힘드시겠지만 중재역할을 잘 하셨네요
- 언제나행복
엄마의 성격을 동생이 그대로 물려받았어요ㅜㅜ 어찌나 똑같은지~ 서로 이해시키느라 어제는 조금 힘들엇네요
- 바다사랑태양
정말 고생하셨고 정말 잘 하셨네요...ㅎ 빨리 화해시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잘 하셨네요...^^
- 언제나행복
화해를 안시키고 오늘 출근을 하면 제 마음이 편하지는 않을 것 같았어요~ 화해시키고 출근하니깐 마음이 편해요^^
- 보이윤
저도 확실히 F가 맞다는 것을 새삼 느꼈어요. 가족끼리 화해 되어야 마음이 편하죠.
- 언제나행복
맞아요~ 가족끼리 화해안하면 잠을 못잘 것 같아서 충분히 이야기듣고 설득하면서 화해시킨후에 잠을 자니깐 너무 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