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랑 t

저는 f인데 고민을 털어놓으면 친구들이 공감해줬으면 하거든요 

왜냐하면 어차피 친구들이 크게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서 하소연이라도 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t 친구들은 도움이 될 만한 얘기를 해줬으면 한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t랑 f는 다르다고 느꼈어요

또, 저는 저절로 공감을 많이 하게 되고 제 일처럼 들어주는 편인데 t 친구들은 제3자처럼(3자가 맞지만) 듣는 편인 것 같아서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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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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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나나
    성향이 차이가 진짜 뚜렷해요
    너무 신기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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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우럭
    맞아요 저는 t인데 고민상담 해줄 때
    상대방 표정이 묘하다 느껴질 때가 있네요.
    해결책을 물으려했다기보단 그저 그 상황을
    들어주길 바랬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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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성향이 정말 다르죠~
    저도 f라 공감해주는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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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라러랄
    맞아요 하소연하는 건데.. 거기에 이성을 들이대면 더 슬플 거 같아요.
    사람마다 정말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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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사랑태양
    사람마다 성격이 달라서 그러는 것이죠...ㅎ 저도 F 유형인데 친구의 고민을 들으면 걱정이 되고 같이 고민이 되는 감정 이입형이라 그런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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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원래거의 그럴거같아요..ㅋㅋ
    저는 티인데 상대방한테 고민말하면 좀 공감해줫음좋겠어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