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완전한 F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에요. 지극히 감정적이라고 할까요. 다른 사람의 고민을 상담해줄때, 그 사람의 감정에 같이 빠져들면서 울기도 하고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한답니다. 때로는 그렇게 감정이 휘둘리는게 힘들어서 고민 상담을 피할때도 있어요. 전 제가 심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다른이의 고민도 들어주고 위로해줄 여유가 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