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80스푼에 T는 한 20?정도

저는 남의 얘기 듣는거 자체도 좋아하고해서 주로 말하기보다는 듣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이 저한테 고민상담을 많이 하는 편인데 저는 우선은 전적으로 공감을 잘 해주는편이에요. 그럴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감수성이 풍부한편이라 그런지 그냥 공감이 잘되요. 근데 공감하는데서만 그치는건 아니고 잘 들어주고 뭔가 해결책이나 제 나름의 조언 같은걸 말해주어요. 상대가 원하지않는 것 같고 그냥 하소연식 고민상담이면 굳이 첨언하지 않아요. 그치만 그 이외의 경우에는 난 경청을 했다는 성의표시로서 제 생각의 말을 얹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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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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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님 같은 분이 주변에 있다면 너무 든든하고 의지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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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성격의 소유자네요.
    전 길면 반복되는말 결론도
    안나고 지쳐요. 
    내말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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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사랑태양
    아주 좋은 성격이신 것 같아요. 그래서 주변 친구분들이 편하게 고민상담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ㅎ
    오늘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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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롤로
    주변분들이 털어놓고 싶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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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ㅎㅎ 경청을 했다는 성의표시라니 ㅎㅎ
    해결책도 내놓아주면 일석이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