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고민 상담을 자주해주는 편인데 친구들이 위로가 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객관적인 문제해결을 제시하기보다. 그냥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어떻게하면 마음이 덜 다치게 문제를 해결할까 친구의 입장에서 공감해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함께 울기도하지요. 세상을 살면서 참 억울한일도,당황한 일도 많은데 언제나 정답같은 해답은 없더라구요. 그저 위로하고 스스로 무언가 할 수 있도록 북돋아 주는 것이 f인 저의 고민상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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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샤랄라
저도 f 인데.. 잘 듣다가도 같이 흥분하고 할때가 있더라구요.. 저는 몰랐는데..ㅎㅎ 왜 니가 흥분하냐고... 너무 감정이입되서 그런가봐요..ㅎㅎ
지나롤로
사실 뭔가를 해결해줄수 있다면 그사람이 그렇게 햏겠지요
양희정
F는 나의 감정을 잘 공감해줘서 고민을 털어놓기가 쉬워요..t에게는 좀 힘들어요
나래♥
그렇죠~얘기를 잘 들어주는 것만큼 큰 위로도 없는 것 같아요ㅎㅎ 때론 공감만 해주는게 좋을 때도 있어요
해피하냥
때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대책으로 풀어가기도 하는것 같아요 매번 똑같지는 않은듯 하네요
양희정
고민을 털어주는 입장에서는 들어주는것만도 힘이되죠.
너무 조언을 듣는것도 가끔은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