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할때 그때그때 달라요 ㅎㅎ

f는 공감을

t는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고민상담방식이 대표적이긴 하지만

다들 느끼시듯 항상 그러시진 않죠?ㅎㅎ

저는 f이긴 한데 나이가 들면서 주변에 저한테 고민상담을 할만한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것같아요

친하더라도 원만한 관계의 친구들은 크게 부정적인 고민상담을 안하고 그냥 일상나눔을 할뿐이라서요

그런데 항상 부정적이어서 고민을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는데 이 경우는 해결책을 제시해주게 되더라구요

처음엔 공감을 했는데 이게 너무 반복되니까

잠시가 아니라 몇년을 같은 방식으로 힘들어하고 있으니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서 그 굴레에서 그만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어려운걸 알지만 그래도 해내야 그 고민과 괴로움에서 벗어날수있겠죠ㅠ

고민상담방식도 케바케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