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명언]사춘기 아이를 보는 갱년기 엄마의 인생명언

사춘기 아이와 갱년기 엄마가 싸운면,,, 누가 이길까요?

인생 막바지라서 갱년기 엄마가 이긴다고 하던데 전 그러질 못하네요.

잔소리 하면 서로 사이만 틀어지고 나중엔 제가 기빨려 더 힘들어 지더군요.

관련 책도 읽어보고 강연도 들어본 결과 기다려주고 기다려 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기다리는 시간이 넘 길고 답답합니다.  

제가 요즘 바라보는 명언입니다.

 

우리는 봄을 기다리는 겨울나무처럼 아직 드러나지 않는 가능성을 품고 있다. - 마거릿 애트우드

1
0
댓글 15
  • 프로필 이미지
    담율로
    저두 곧 다가올 이야기네요
    힘내세요 ㅠㅠ
  • 프로필 이미지
    빠이팅
    명언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갱년기에 사춘기가 붙으시면 ㅜㅜ 너무 힘드시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킹왕짱은세하맘
    속상하시겠어요ㅠ 저도갱년기고 사춘기중2딸이있지만  서로잘토닥거리는방향으로 나아가는중이에요 파이팅
  • 프로필 이미지
    박주현
    사춘기 아이와 갱년기엄마 쉽지않네요ㅜ 좋은 명언 꼭 기억해야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그루잠
    아무리 사춘기 아이여도 갱년기 엄마는 이길 수 없다는데 주연님 힘든 시간을 계신가봐요ㅠㅠ
    얼른 편해지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 혀니네
    전..갱년기가 조금 일찍 오려는지.작년부터 너무 다르네요 사춘기 이제 시작하는 저희아이보다 제가 더 감정이 널뜁니다ㅜㅜ 애가 억울해 시전 눈빛 돌인가기 시전해도 제가 아아악~하면 깨갱거리는거 보면 갱년기가 이기는것 같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헤븐
    제마음을 대변하는글 같아서 공감 200프로입니다 ㅠㅠ
    우리 힘내보아요 ㅠㅠ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저도 사춘기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많이 공감 됩니다..
  • 프로필 이미지
    호떡
    사춘기막둥이와 갱년기엄마와
     사춘기 막둥이가 이겼어요;;;
    전 지금 사춘기를 둔 아이가 있어
     힘든시간인지라 ( *´д)/(´д`、)
  • 프로필 이미지
    임여사
    사춘기와 갱년기가 만날수 밖에 없는 인생의 타임라인.. 나를 더 사랑해주는 엄마가 되보자구요!
  • 프로필 이미지
    _ 빛나리
    갱년기~넘 무섭죠...
    호르몬으로 감정조절도 예전같지않을때
    왜지?내가?
    나스스로도 놀라며...
    이런건가?하는
    그래도 자식문제는
    갱년기가 지는게 맞는것같아요~~!!!
    
    부러트리기보단~휘는정도
    휘어진건 조금만져서 펴기라도할수있지만
    부러진건 붙여도 오래못가니까요~~!!!
    
    누구늘 위해 종을 울릴까요?라는말이 생각나네요.
    엄마들은~첫번째도 두번째도
    내가낳은 자식이죠~♡.
    
    자식이 행복하길 바라면서~
    자식이 원하는건 뭔가?
    혹시 내 자신이 원하는건가?
    
    행복한 사람으로 살게하는것이~~!!
    나이가 드니까
    마음이~행복한사람이 
    진정한 행복인것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미네
    봄을기다리는 겨울나무 가능성을 가지고 기다리는 방법이 중요하죠
  • 프로필 이미지
    나비 로봇
    아..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이 지금의 저의 아이들인것같이ㅣ요.ㅅ ㅅ
  • 프로필 이미지
    비타민
    이또한 지나가리라  이명언이 생각나는군요 ㅎ
    조금만 이겨내시면  웃으면서 지난날 생각날수도 있을듯해요
  • 프로필 이미지
    명희~
    크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언젠간 한번쯤격는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