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그저 자기 만족이나 자아 실현이 목표라면 시간은 아무때나 상관 없는 것 같아요. 직업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말이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시작할 때다.”
— 파울로 코엘료
젊을 땐 시간은 무한히 흐를 것 같았고, 실패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늦었다’는 말이 습관처럼 입에 붙는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보다, 익숙한 자리에서 그저 버티는 게 편해진다.
그런데, 진짜 늦은 건 나이가 아니라, 시도조차 멈춰버린 마음을 들게 한다.
돌이켜보면 지금까지의 삶은 수많은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그 모든 경험이 쌓여, 이제야 비로소 ‘현명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점’에 온 것이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구나’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