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은정
도전은 바로 나다.
도전 명언으로 난, 이걸 꼽는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다.'
누가 말한 것인지 모른다.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말이고 살아보면 바로 터득힐 수 있게 된다.
다 살아가다 보면 늘 선택과 도전이 자갈밭 자갈처럼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발에 차인다.
인생이고 삶이고 그게 그건 거다.
도전은 피할 수 있다.
그게 인간의 약점이다. 피하고 싶어서 피한다. 그러나 크게 낭패를 당하고 피해를 입고 고통을 받고 또 받고 그 기억이 또 고통으로 남아 우리를 도전하게 만든다.
도전을 하는 데에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맞다. 참 그렇더라. 어떤 손님이 식당에서 용기를 달라고 하니 아주 젊은 대학생 같은 알바생이 용기를 내라고 말하더라네. 그 용기가 아닌데. 그 알바생이 무안할까봐 화이팅 했다나.
용기, 도전이 용기이구나. 세상은 용기내어 한 도전으로 바뀔 수 있다고? 그래, 그것도 참 맞는 말이다. 그러나 용기도 한번 내어서 되느냐? 도전도 한 번해서 되느냐? 아니다. 용기, 도전은 아까 표현한 대로 자갈 밭에 자갈처럼 내어야 한다. 아, 인생이 우릴 가만히 놔 두지 않는다.
홀로 가라. 무소의 뿔 처럼.
횡설수설하네. 오늘 토요일 저녁, 그나마 평온한 시간이다. 작은 도전을 해 보련다. 의미가 있고 내 생을 좀 더 맑고 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