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되네요 달성하기 전까진 미지의세계
“해내기 전까지는 항상 불가능해 보인다”
It always seems impossible
until it's done.
넬슨 만델라
Nelson Mandela
얼마전 너무 젊은 나이와 무슬림이라는 벽을 극복하고 뉴욕시장으로 당선되어 큰 놀라움을 준 조란 맘다니가 지난 6월말 열렸던 민주당 뉴욕시장 예비선거에서 승리하여 대표로 선출된 후 “넬슨 만델라의 말처럼 해내기 전까지는 항상 불가능해 보인다”며 “친구들 우리는 해냈다”고 열광하는 지지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저도 넬슨 만델라의 “해내기 전까지는 항상 불가능해 보인다”라는 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도전이라는 것은 언제나 우리의 성장과 맞닿아 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 느끼는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입으로는 망설임 없이 이야기하면서도 정작 그 시작 앞에서는 망설임을 느끼고 주저하는데, 이는 도전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는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도전은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미지의 영역으로 스스로를 밀어 넣는 선택’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생겨납니다.
넬슨 만델라의 명언, “해내기 전까지는 항상 불가능해 보인다.”라는 이 문장은 도전의 본질을 가장 압축적으로 설명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실제 능력의 부족이라기보다, 아직 그 끝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해, 불가능이라는 감정은 ‘결과가 없는 시작점’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심리적 착시와도 같은 것이죠.
"가장 큰 힘은 계속되는 것 안에 있다"
도전 과정에서는 늘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그 불확실성은 두려움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도전의 성공 여부가 반드시 결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도전의 가치는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잠재력과 한계를 재정의하는 데 있습니다.
"실패가 불가능한 것처럼 행동하라."
Act as if it were impossible to fail.
도로시아 브랜드
Dorothea Brande
불가능하다고 느끼던 벽도 일정한 시간을 들여 반복적으로 시도하기 시작하면 점차 익숙한 모습으로 바뀌고, 결국엔 극복이 가능한 대상이 되어갑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번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시도의 누적을 통해 서서히 드러나는 법입니다.
결국 만델라의 말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실제로는 불확실성의 다른 표현일 뿐이며, 그 불확실성은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서만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줍니다.
"가능성을 의심 하지마라"
그래서 도전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극복하라는 요구가 아니라, 불확실성을 기꺼이 경험하고 받아들이라는 권유에 더 가깝습니다. 도전이 주는 진짜 유익함은 꼭 완주에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도전의 더 큰 유익함이라하면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하는 일에 있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
도전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점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우리가 ‘불가능’이라고 느끼는 대부분의 순간은, 아직 충분히 시도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마음의 벽’ 이라는 사실을요.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
TO CONQUER FEAR IS THE BEGINNING OF WISDOM
버트런드 러셀
시작은 여전히 두려울 수도 있지만, 그 두려움 또한 도전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한 걸음이라도 내딛는 순간, 불가능해 보이던 것들도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