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찬 바람을 뚫고 산에 오르며 에이브러햄 링컨의 명언을 떠올려봤어요 "나의 걷는 속도는 느리지만 절대 뒤로 물러나지 않는다" (링컨) 이 말을 되새기니 무거웠던 발걸음에 다시금 힘이 실리더라구요 정상에서 마주한 붉은 태양은 마치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처럼 눈부시게 빛났습니다. 올 한 해는 결과보다 과정의 단단함을 믿으며 묵묵히 나아가기로 굳게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