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안 되는데

그만 자야 하는데

도서관에서 빌려 온

책이 좋아 잠이 오지 않는다.

조금만

진짜 조금만 더

- 윤민근의 시집《외로움이란》에 실린

 시〈조금만 더〉전문 -

 

 

진짜 조금만 더

 

 

 

 

요즘은 이러진 못한다..

 

예전에는 

 

나도 조금만 더 하면서

 

이불자리로 책을 가지고 

 

들어가곤 했는데..

 

지금은 

 

기억이 언제인지...

 

가물가물 ㅋㅋ

 

가을이다!!!!!!!!

 

책 좀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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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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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은서맘
    저두요~ 책좀 읽어야하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바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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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luck
      작성자
      저요 .. 무지 반상학면서도..
      시간을 내여야 하는데,
      이건 간편한 핸든폰만이 붙들고 사니.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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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저도 밤에 책보다가 잠드는게 하루 일과였는데 몇년 전부터는 숏츠보다가 핸드폰 얼굴에 떨어뜨리고 잠드네요..
    저도 책 좀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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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luck
      작성자
      숏츠 수면제맞죠 ? 
      저도 잠자리에서 몇개 보다가 자는데, 정말 습관이 무섭죠..
      가을인데.. 독서의 계절이라고하는데.. 이런 다시 여름이니..
      이 더운날 핑게로 시원한 계절에 읽어야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