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좋은명언들 감사해요 잘 읽어봤어요
요즘.. 커버서울 철학 필사 챌린지 중인데요..
세네카의 '삶의 덧없음에 대해' 중 어제 만난 문장이 제 뼈를 때리더라구요.
매일 시간 없다. 시간이 짧다 했는데...
그건 모두 제 마음의 문제...
"살아가기에 너무 짧은 시간이 주어진 것은 아니다. 우리는 삶을 낭비한다. 인생은 충분히 길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할 만큼 시간이 충분히 주어져 있다. 하지만 그 시간을 좋은 목적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사치와 태만의 하수구로 흘려 보내면 그것을 인식하기도 전에 시간은 지나가 버린다. 그렇다. 우리에게 짧은 삶이 주어진 것이 아니다. 우리가 그렇게 만들었을 뿐이다. "
사치와 태만의 하수구로 시간을 흘려 보내놓고는 늘 시간이 없다고 투덜댄게 아닌지 반성했어요.
정말 남은 3달은 조금이라도 후회를 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모두들 남은 2024년 하수구로 시간 보내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의미있고 좋은 목적을 위해 시간을 살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