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잠
처음에는 호기심이었고, 그 다음은 캐시 모을 욕심이었는데 활동을 하다보니 어느 새 여기 계신 분들과 정이 많이 들었어요. 굿럭님도 그 중에 한분이십니다 흐흐흐~ 지금은 활동 안하시는 분들 중에도 소식이 궁금하고 보고 싶은 분들도 많이 있지요. 얼굴이라도 알면 오다가다 만났을 때 반갑게 인사라도 나눌텐데 아는 것이 닉네임 뿐이라 그저 마음으로만 안부를 여쭙습니다. 가끔 내 곁을 스쳐가는 이름 모를 저 분이 나와 댓글로 이야기를 나눈 누군가일까 하는 상상을 해보기도 한답니다. 굿럭님도 큰 숟가락으로 밥 퍼먹을 것 같이 퉁퉁하고 귀여운(?) 친구가 지나가면 제 생각 해주세요ㅋㅋ 그게 진짜 저일지도 몰라요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