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멀어져 간다

점점 더 멀어져 간다

점점 더 멀어져 간다

점점 더 멀어져 간다

김광석 '서른즈음에'

 

찬바람이 분다

좋은 것은 좋은대로

그냥 머물러 있어주면 좋으련만

에누리없이

모든 것은 조금씩 조금씩 멀어져간다

가을은 쓸쓸하다 ᆢ

 

젊은 시절, 가을이면 마음을 흔들던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노래 가사가

찬바람이 부니 마음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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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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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김광석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가을에 참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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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
      작성자
      자꾸 이노래가 맴도는 쌀쌀한 가을입니다
      마음 따뜻한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 나누는
      따뜻한 가을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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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랏빛엽서
    마냥 우리 곁에 머무르지 않기에 그리움도 생기는것 같아요. 
    때가 되면 순순히 자기 자리에서 물러나 
    또 새로운 것을 맞이 하는게 자연의 섭리 지요.
    서른즈음에 저도 많이 읊조리는 노래예요.
    이 가을에 노랫말을 보니 정말 더 쓸쓸함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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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
      작성자
      ,맞아요 영원한건 없고 머무르지 않기에  더욱 소중하고 아쉽고 그리운거겠지요
      때가 되면 제자리로 돌아가는 자연의 섭리처럼 이 가을 해야할일 놓치지 않게 잘 챙기고 보낼건 보내고 비울건 잘비워야겠어요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굿오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