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잠님 반갑습니다 ^^
좋은 글을 접하고서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ㅎㅎ
법정스님의 생각이
제 생각과 같은 부분이 많아서
많은 공감이 되는듯요 ~ㅎㅎ
님덕분에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
그루잠
작성자
숲과 나무님 잘 지내셨지요? 제가 글을 많이 안올리는 편이라 숲과 나무님께 오래간만에 안부를 전는 것 같습니다^^
어제 어떤 분과 잠시 대화를 나누었는데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으신 것 같더라구요. 그 마음이 참 안타깝고 저 또한 다른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잘 받는 성격이라 공감도 되던 차에 예전에 읽었던 법정스님의 말씀이 떠올라서 적어보았습니다.
그 분 뿐만 아니라 마음이 어지러운 분들께 잠시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요.
숲과 나무님께서 잘 읽으셨다고 말씀해주시니 제 마음도 기쁩니다.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을 지니신 숲과 나무님! 오늘 하루도 숲과 나무님의 마음처럼 따뜻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카르페디엠
감동이에요.. 어제 글 올릴때 제목만 보고 이제야 글 남겨요! 울컥 했어요 ㅠ
글이 가져다 주는 힘은 이래서 대단한거 같습니다. 스크랩 해갑니다 ㅎㅎ
좋은 글에 힘을 얻어 갑니다
감사해요 그루잠님^^
그루잠
작성자
카르페디엠님 굿모닝입니다~^^
내심외경이라는 말이 있지요. 내 속에 있는 것을 밖에서 본다는 말로 겉으로 비치는 것들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내 마음이 좋으면 밖에 있는 것 중에 나쁜 것이 하나도 없고 내 마음이 불편하면 밖에 있는 것이 불편해보입니다. 이는 곧 내 마음을 바꿈으로써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생각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카르페디엠님께서 바깥의 것에 너무 마음 쓰지 않으시고 온전히 카르페디엠님의 속도대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