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는 단풍물든가을도 눈내리는 겨울도 그냥 좋기만하더니 나이가 드니 그냥 겨울이 싫네요 차갑고 쓸쓸하고 생기없이 메마르고 빛깔 잃은 미래 모습 같아서ᆢ
그래도 노력하다보면 우리의 겨울을 따스하고 푸근하게 만들어갈수 있겠죠 ^^
숲과 나무
오늘도 이쁜 글과 사진을
손수 수고하시어 올려주신 현주님 ^^
'세월은 흐르고 삶도 깊어 간다'라는
문장이 좋아 옮겨봅니다 ^^
님께서는 이쁜 생각들을 하신만큼
아름다운 발자욱들 깊게 남겨질듯요 ~ㅎㅎ
현주
작성자
좋은 말씀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오후입니다
사람은 세월의 흐름따라 나이를 먹는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란 말처럼 진하고 풍부하게 잘 익어갔음 좋겠습니다
함께 멋진 발자국을 남기기로 해요 홧팅^^
이재철
발자국..영웅 호걸들이나 남기는 것으로 알았는데 우리도 인류에 남길수 있네요
현주
작성자
모든 생명체는 자신만의 발자취를 남기겠지요 삶의 흔적들ᆢ
요즘 매일 감정일기를 쓰면서 이 일기가 내삶의 매일의 발자국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더 멋진 스토리를 담고 싶다는 욕심ᆢ 그런 옥심 하나쯤은 가져도 되지 않을지 ^^
님의 발자국도 멋지게 남겨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