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예민함도 불안장애로 봐야할까요?

어느덧 직장 생활 18년차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이되고 편해질 줄 알았던 나의 조직 생활이 더 많아진 책임과 업무범위 등으로 인해 쌓여가는 경력만큼 스트레스가 동시에 쌓이고 있다. 그래서인지 주변인들에게 짜증과 예민하게 대하는 빈도도 많아지고 수위도 강해지는듯해서 주변에서 나를 많이 어려워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걸 알면서도 쉽게 고쳐지지않는 나의 예민함은 불안장애인건지.. 스트레스가 해소되야 없어지는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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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익명1
    저도 스트레스가 심하면 엄청 예민해 지는 것 같아요.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찾아 보시길요~
  • 익명2
    불안함에 예민함이 비롯된거라면
    그렇게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익명3
    모든 게 완벽할 필요는 
    없다는 걸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 익명4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잖아요. 스트레스 해소하기위해 노력해보는것도 좋을듯해요
  • 익명5
    내가편안 해야 주위도 편안해지겠죠
    계속 날이 서있다면  자신도 상처를 입고 곁에있는 사람들도 베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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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18년 차 직장 생활에서 오는 책임감과 업무 범위 증가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이나 예민함으로 표현되는 상황에 깊이 공감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해질 줄 알았던 조직 생활이 오히려 더 큰 부담으로 다가와 힘드시겠어요.
    ​주변에서 사용자님을 어려워한다는 느낌을 받으면서도, 그 예민함이 쉽게 고쳐지지 않아 불안장애까지 염두에 두시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는 자연스레 감정의 조절을 어렵게 만들고, 방어적인 태도나 예민함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의 반응일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지만, 현재의 예민함은 대부분 업무로 인한 누적된 스트레스와 심리적 피로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트레스 관리가 개선되면 감정 상태도 훨씬 나아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탓하기보다는, 지금 겪고 있는 감정들이 고된 업무 환경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인정하고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익명7
    스트레스가 쌓이면 불안도도 올라가나봐요 
  • 익명8
    오래 근무하시고 익숙해져서 나쁜 점도 있는것같네요
    짜증과 예민함이 줄어드는 취미를 찾아보시는것도 좋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