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순간이 많아지는데 조울증 때문일까요?

예전에는 안그랬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화도 많아지고 특히 주변사람들 또는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욱하는 순간이 많아져서 이게 스트레스로 인한 것인지, 조울증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도 회사에서 타팀 직원이 회의중 그건 '님들이' 하셔야죠.. 라는 말에 욱해서 님이라고 했냐고하며 언성을 높였다.. 주변에서 요즘 왜이리 흥분이 잦냐고 걱정이 많은데 조울증이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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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익명1
    저도 이런기분을 종종 느껴서 조울증이 아닌가 궁금합니다
  • 익명2
    저도 가끔 그런데요. 이런 것도 조울증 증상일지 궁금하네요.
  • 익명3
    갱년기 증상과 비슷한거같아요 한끗차이
  • 익명4
    저 같은 경우 점점 나이가 들면서 하가 누그러지면서 침착해지면서 많은 생각을 빠지는 그리고 많이 조용했고 그리고 혼자 있는 시간들이 조금씩 뜨기 시작하더군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익명5
    글을 읽어보니 요즘 감정이 예전과 다르게 쉽게 올라오고, 주변의 작은 말이나 상황에도 반응이 예민해진 게 얼마나 신경 쓰이실지 바로 느껴져요.
    특히 직장에서의 그 상황도 충분히 기분 상할 만한 말이었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튀어나온 건 그만큼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였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변화가 반드시 조울증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나이가 들면서 책임감·일 압박·수면 부족·호르몬 변화 등이 겹치면 화 조절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정말 흔하거든요.
    
    지금 본인을 돌아보고 “왜 이렇게 예민해졌지?” 하고 고민하는 것 자체가 이미 중요한 첫걸음이에요.
    요즘 많이 힘드셨다는 게 느껴지고, 그런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를 점검해보려는 모습이 참 잘하고 계신 겁니다.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 마시고, 최근 스트레스나 생활 리듬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한 번 살펴보시면 조금씩 감정의 패턴이 보일 거예요.
    조금 더 편안해지는 방향을 찾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익명6
    스트레스때문에 예민할수있어요
    현대인의 고충인것같아요
    
  • 익명7
    욱하는거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요?
  • 익명8
    나이가 들어가면 갱년기 증상 중에 하나가 감정기복 심하고 조절이 잘 안된다고 하지만 강도가 다르죠
  • 익명9
    감정조절이 잘 안되는것도 일종의 조울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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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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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과 달리 화가 많아지고 욱하는 순간이 잦아져서 힘드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특히 주변에서 걱정할 정도라면, 스스로도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고 계실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겪는 신체적, 호르몬적 변화나 직장 및 가정 생활에서 오는 누적된 스트레스는 감정 조절 능력을 약화시키는 주범일 수 있습니다. '님들이'라는 말에 크게 반응하셨던 것처럼, 평소 쌓여있던 긴장감이 사소한 자극에도 폭발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일상 속 감정 점검 및 대처
    ​스트레스 요인 파악: 최근 수면, 식사 패턴, 혹은 업무량이 급격히 변하지 않았는지 확인해보세요.
    ​감정 기록: 욱하는 순간 전후의 상황, 생각, 감정을 간단히 기록하면 패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잠시 멈추기: 흥분할 것 같을 때, 10초 정도 심호흡을 하며 대화나 상황에서 잠시 물러나는 훈련을 해보세요.
    ​현재 겪는 증상이 단순 스트레스인지, 아니면 기분 장애의 시작인지는 전문가의 진단이 필수이지만, 일상 속 대처법을 시도하며 스스로 감정을 관리하는 노력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익명10
    욱하는 순긴이 많아지는 조울증인가 걱정하게 되는데 갱년기와도 겹치니 고민이 많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