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사람들을 힘들게하는 조울증 증상

조울증은 기분이 들뜨는 조증 상태와 가라앉는 우울증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양극성 장애라고 한다.

 

우리 회사에도 저렇게 본인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급단적으로 성격이 변하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는 그를 싸이코라고 부른다.

 

징말로 싸이코 기질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것도 일종의 조울증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정말 맞춰주기 힘들때가 많다.

자신의 상태가 좋을때는 조그마한 일에도 과하게 기분이 업되어 말도 많아지고 행동도 들뜨는데, 자기의 기분이 다운되면 주위 직원들에게 말도 험하게 하고 별거 아닌 일에도 신경질을 부리거나 풀이 푹 죽어 지내기도 한다.

 

암튼 주위의 사람들 특히 업무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피곤하다. 

성격파탄자인지 조울증 환자인지 잘 구분이 가지않는다.

무슨 해결책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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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익명1
    와, 그런 사람들하고 같이 일하는 게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일단 위로를 드립니다ㅠ
  • 익명2
    회사에 폭탄같은 인간이 있으면 너무 스트레스겠어요 ㅜㅜ
  • 익명3
    지금의 마음을 솔직하게 적어준 용기 응원해요
  • 익명4
    동료가 그렇다는 거죠?
    조울증이라기 보다는 인성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 익명5
    그래도 용기있게 쓰신게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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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안녕하세요, 직장 동료 때문에 겪고 계시는 어려움과 스트레스에 대해 깊이 공감합니다.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피곤하고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는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말씀하신 행동 패턴, 즉 기분이 좋을 때는 과도하게 들뜨고 말이 많아지며, 기분이 나쁠 때는 신경질적이거나 풀이 죽는 모습은 일반적인 성격 문제와 양극성 장애(조울증)의 증상 중 일부가 혼재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제가 의료 전문가가 아니므로 그 동료분의 상태를 '조울증 환자' 또는 '사이코패스'라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동료분의 '진단명'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해결책은 감정 상태와 관계없이 업무적으로 필요한 소통과 행동에만 집중하세요. 감정적인 반응에 휩쓸리지 않도록 업무 매뉴얼이나 규정을 기준으로 삼고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료의 급격한 감정 변화나 신경질적인 반응에 과도하게 반응하거나 감정적으로 맞서지 마세요. 반응이 최소화될수록 감정 기복의 영향력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심각한 업무 방해나 부적절한 행동이 반복될 경우, 발생 시간, 내용, 목격자 등 상황을 객관적으로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추후 인사팀이나 상사와 논의할 때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동료의 행동이 업무 환경을 심각하게 해친다면, 직속 상사나 인사 부서에 해당 상황을 객관적인 사실 위주로 보고하고 공식적인 중재나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님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직장 내 평온한 환경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힘드시겠지만, 본인의 감정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 익명6
    글만 봐서는 조울증 증상 심해 보이네요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이 저를 봤을 때도 이런 감정이 느낄까봐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