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 낼 힘도 떨어지네요.

제가 하도 사무직 또는 사무보조 일자리 구하기 너무 어렵기도 하고, 힘들어서, 실무 경험 조금만 더 쌓아볼려고, 이번에도 미래내일 일경험 신청에서 이 기관에 이력서를 냈고 통과해서 다음 안내를 받았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 낼 힘도 떨어지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 낼 힘도 떨어지네요.

 

그래서 저는 내일 15시에 면접 가능하다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근데 오늘밤에 갑자기 서류 불합격 연락을 받았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 낼 힘도 떨어지네요.

 

 

저는 이 미래내일 일경험을 이렇게 활용하려고 했습니다.

 

1.사무직 실무경험 더 쌓기.(짧더라도 더 쌓기)

 

2.정규직 전환 희망

→특히 2번은 몇몇 미래내일 일경험 사례 보니깐 열심히 성실히 하다보면 운좋게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우가있어서 저도 그런 희망을 가지고자 지원한건데, 이런식으로 사람 농락하면 좀 그렇네요.

 

그래서 제가 전화로 "왜 일을 이런식으로 하냐?" "구직자에게는 소망 그 자체라고." 얘기를 드렸더니, 그냥 미안하고 죄송하다라는 말만 하더군요.

 

하............. 미래내일 일경험조차도 이렇게 구하기 어려우면 대체 저는 어딜 가서 실무 경험을 쌓고 정규직이 될수 있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정말 이번엔 유투브에 있는 자소서랑 면접 준비 참고해가면서 너무 억지로 본인이 햇던 경험을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연결하지 말고, 본인이 뭘 했고, 어떠한 경험을 통해서 뭘 배웠고, 왜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펼쳐보앗는데도.. 이런 결과이니 암담하네요...ㅠㅠㅠㅠ

 

도대체 저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ㅠㅠㅠㅠ

 

그냥 소기업이나, 작은 중소기업가서 간단한 사무보조,사무직 정규직 되고 싶다는게 그렇게 욕심이고 잘못인가요?? ㅠㅠㅠㅠ

 

 

P.S 너무 자주 고민 이야기, 우울하고 슬픈 이야기 올려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ㅠㅠ 다만, 저의 속앓이를 하고, 위로받을수 있는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그런것이니, 조심스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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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울증을 주제로 4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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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걷는마음
    상담심리사
    답변수 200채택률 5%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면접 일정까지 잡혔다가 갑자기 서류 불합격 연락을 받으셨군요. 그것도 밤에 갑자기요. 
    어이가 없어서 화 낼 힘도 떨어진다는 말이 딱 맞는 상황이었을 것 같아요.
    
    미래내일 일경험은 단순히 스펙을 쌓으려는 게 아니라, 
    실무 경험도 쌓고 혹시라도 정규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준비하셨던 거잖아요. 
    이번엔 자소서도 억지로 꿰맞추지 않고, 본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으려고 노력하셨다고 하셨는데, 
    열심히 준비하고도 이런 결과를 받으면 허탈함이 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너무 자주 힘든 이야기 올려서 죄송하다고 쓰셨는데, 
    그 말이 더 마음에 걸렸어요. 오히려 글을 올려주셔서 잘 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답답한 마음을 혼자서만 끌어안고 있기보다 말로 꺼내 놓는 것만으로도 조금 숨통이 트이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소기업이든 작은 중소기업이든, 사무직, 정규직으로 일하고 싶다는 게 욕심이 아니에요. 
    일하고 싶고, 성장하고 싶고, 안정되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당연한 바람이에요.
    
    이번 일 때문에 지금은 길이 막힌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작성자님이 계속 시도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다음 기회를 향해 움직이고 있는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많이 지치셨을 테니, 마음을 조금 쉬게 해 주는 시간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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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답변수 1,857채택률 4%
    작성자님, 정말 무척 속상하고 억울한 상황이신데도 이렇게 진솔하게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고마워요. 면접 일정까지 잡혔다가 갑작스레 서류 불합격 통보를 받으시고, 그 과정이 너무 불공정하게 느껴져 화낼 힘조차 없다는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미래내일 일경험을 통해 단순히 경력 쌓기가 아니라 진정한 실무 경험을 얻고, 더 나아가 정규직 전환의 꿈까지 품고 열심히 준비하셨다는 점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특히 자소서를 억지로 꾸며내지 않고 본인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담으셨다는 것, 그 노력 자체가 얼마나 크고 값진지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런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뜻밖의 결과를 받아서 허탈함과 실망이 크셨겠지만, 그 과정에서 보여주신 성실함과 진심은 변하지 않는 귀한 자산입니다.
    
    ‘너무 자주 힘든 이야기를 올려서 죄송하다’고 하셨지만, 오히려 이렇게 솔직하게 내면의 이야기를 꺼내며 표현하셨다는 점이 너무 소중해요. 혼자 감정을 삭히고 무거운 마음만 짊어지는 것보다, 누군가와 나눌 수 있을 때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지고 스스로를 돌봐줄 힘이 생기니까요.
    
    작은 소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사무직 정규직으로 일하고 싶다는 바람은 절대 욕심이 아니에요. 누구나 일할 권리와 안정 속에서 성장할 권리가 있고, 그런 기본적인 희망을 가지는 건 너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지금은 길이 막힌 것처럼 느껴져도, 작성자님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계시다는 것 자체만으로 이미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에요. 그 어떤 작은 시도도 가치 있고, 분명 다음 문이 열릴 밑거름이 될 거예요.
    
    오늘은 정말 많이 지치셨을 테니 잠시라도 마음을 쉬면 좋겠어요.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잠시라도 자신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작성자님의 진심 어린 노력과 그 마음이 꼭 좋은 결실을 맺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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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답변수 1,145채택률 8%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한 면접 기회가 사라져버려 얼마나 허탈하고 암담하실지 감히 가늠조차 되지 않네요.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일경험이나 인턴십 경쟁 과열은 개인의 역량 문제라기보다, 기업이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경력직만을 선호하면서 발생하는 구조적인 병목 현상에 가깝습니다. 실무를 배우고 싶어 지원한 일경험 기회조차 이토록 불투명하고 무책임하게 운영되는 현실은 구직자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가혹한 사회적 장벽이에요.
    ​유튜브를 찾아보고 진솔하게 자기소개서를 다듬으며 정성을 다했던 그 시간들이 부정당한 것 같아 화낼 힘조차 없다는 말씀이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이번 불합격 통보는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해당 기관의 명백한 행정적 과실이며 사람을 대하는 예의가 부족했던 탓입니다. 작은 사무직이라도 성실히 해내고 싶다는 그 소박하고 건강한 소망은 결코 잘못된 것도, 욕심인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전화로 당당하게 잘못된 업무 방식을 지적하고 구직자의 간절함을 전하신 모습은 스스로를 지켜낸 아주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지금은 이 암담한 결과가 모두 내 탓인 것만 같겠지만, 이런 무책임한 기관에 가서 고생했을 시간을 아꼈다고 생각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먼저 추스르셨으면 좋겠어요.
    ​여기는 언제든 속마음을 털어놓고 위로받으실 수 있는 공간이니 미안해하지 마시고, 오늘 밤은 억울함에 잠 못 이루기보다 그동안 애쓴 나 자신을 위해 따뜻한 응원의 한마디를 꼭 건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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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던 기회가 어이없는 행정 실수로 허무하게 날아가 버려 작성자님이 느끼실 그 배신감과 상실감이 얼마나 클지 짐작조차 하기 어렵네요. 🍀 면접 일정까지 잡아놓고 뒤늦게 서류 불합격 통보를 보내는 것은 구직자의 절실함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처사이며, 작성자님이 "왜 일을 이런 식으로 하느냐"고 항의하신 건 당연한 권리이자 정당한 분노입니다. 🤝
    
    사무직 실무 경험을 쌓아 정규직으로 안착하고 싶다는 소박하고도 간절한 꿈이 이런 식으로 흔들리게 되어 저 또한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 작성자님이 이번에 유튜브를 참고하며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자소서에 담아내려 노력하신 과정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며, 단지 해당 기관의 미숙한 운영이 작성자님의 가치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것일 뿐이에요. 🏐
    
    작성자님의 잘못이 아니니 스스로를 탓하거나 암담한 기분에 너무 깊이 잠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님의 노력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을 풀어낸 방식은 장기적으로 볼 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이번 기관은 그 가치를 알아볼 준비가 안 되었던 것뿐이니, 지금의 자소서 방향성을 믿고 조금만 더 힘을 내보셨으면 좋겠어요.
    
    더 나은 기회를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미래내일 일경험 외에도 중소기업이나 소기업의 신입 채용 공고는 계속해서 올라옵니다. 비록 지금은 길이 막막해 보이지만, 작성자님의 성실함을 알아봐 줄 진짜 인연은 분명 어딘가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이곳에 언제든 털어놓으셔도 괜찮습니다: 미안해하거나 눈치 보지 마세요. 속상한 마음을 쏟아내는 것만으로도 독기가 빠져나갈 수 있다면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들어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정규직이 되어 안정적인 삶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은 결코 욕심이 아닙니다. 이 시련이 작성자님의 열정을 꺾지 못하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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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dmap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84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쓴분이 얼마나 허탈하고 힘이 빠졌을지 마음이 아팠습니다. 
    면접 안내 문자까지 받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다시 서류 불합격 문자를 받게 되면 누구라도 당황스럽고 억울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실무 경험을 조금이라도 더 쌓아보려는 기대가 있었던 상황이라면 그 실망감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한 번의 탈락 때문이라기보다, 그동안 사무직 일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계속 어려움을 겪어왔던 시간이 함께 떠오르면서 마음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나는 어디로 가야 할까” 하는 막막함이 생기는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이번 일이 글쓴 분의 능력이나 가능성을 그대로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채용 과정에서 이 결과만 보고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 보다”라고 스스로를 평가하게 되면 마음이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글을 보면 오히려 이번 지원을 위해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하며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정리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느껴집니다. 그런 시도 자체는 결코 헛된 과정이 아니라 앞으로 다른 기회를 준비하는 데에도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작은 회사라도 사무보조나 사무직 정규직으로 일하고 싶다”는 바람이 결코 욕심이거나 잘못된 목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한 경로로 경험을 쌓으며 일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과정이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번의 결과로 앞으로의 가능성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글 마지막에 “이곳에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다”고 적어주신 부분을 보며 여기서라도 마음을 털어놓고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들 때 마음을 표현하고 위로를 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지금은 결과 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글쓴 분이 계속 시도하고 준비해 온 과정 자체가 이미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시 한 걸음씩 방향을 찾아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익명5
    워낙 취업이 어려운 시기라 힘드시겠어요
    힘내시길  바래요
  • 프로필 이미지
    발견하는 상담사
    전문상담사
    답변수 245채택률 2%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작성자님, 이곳은 마음속 깊은 고민을 털어놓고 지친 마음을 온전히 위로받는 공간입니다. 그러니 마음껏 표현하셔도 괜찮습니다. 저희의 글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작성자님의 글을 마주하고 답글을 남기는 저희의 마음은 충분히 보람차고 의미가 있습니다.
    
    반복되는 기회의 좌절 속에서 느끼셨을 허탈함과 깊은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치열하게 노력해도 매번 벽에 부딪히는 이 팍팍한 시대가,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을 참으로 고단하게 만들고 있네요.
    
    열정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일할 곳이 마땅치 않은 현실의 벽 앞에서 느끼셨을 그 막막함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조차 하기 어려워 마음이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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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보러버
    청소년상담사
    답변수 228채택률 3%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글을 보면 지금 느끼는 감정이 단순한 짜증이 아니라, 기대했다가 한순간에 무너진 허탈함과 배신감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이미 면접 시간까지 잡힌 상황에서 갑자기 불합격 통보를 받으면 “이건 뭐지?” 싶은 마음이 드는 게 너무 당연합니다. 화 낼 힘도 떨어진다는 표현이 딱 지금 상태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특히 이번에는 그냥 지원이 아니라, 나름 준비도 하고 방향도 바꿔가면서 진지하게 임한 상황이었잖아요. 그래서 결과 자체보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안 되는구나”라는 좌절이 더 크게 느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건 절대 과한 반응이 아니라, 그만큼 열심히 했기 때문에 나오는 감정입니다.
    
    다만 현실적인 부분도 같이 말씀드리면, 이런 일은 안타깝게도 생각보다 꽤 자주 일어납니다. 내부 사정이 바뀌거나, 이미 다른 사람이 정해져 있었거나, 형식적으로만 절차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결과가 질문자님의 역량이나 방향이 틀려서 생긴 일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외부 변수에 가까운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질문자님이 하고 싶은 건 사실 대단한 욕심이 아닙니다. 작은 사무직이라도 정규직으로 안정적으로 일하고 싶다” 이건 굉장히 현실적이고 건강한 목표입니다. 다만 지금 시장 상황이 빡빡하다 보니, 능력과 별개로 기회 자체가 제한적인 구조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 좌절감이 크게 느껴지는 거고요.
    
    여기서 중요한 건 방향을 틀기보다는, 지금 하고 있는 방식을 유지하면서 ‘확률’을 쌓는 것입니다. 이미 말씀하신 것처럼 경험을 억지로 끼워 맞추기보다, 본인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향은 맞습니다. 이건 단기간에 결과가 안 나와도 계속 가져가야 할 방식이에요.
    
    그리고 하나만 짚고 갈게요. 지금 글에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이 질문이 나오는데, 이건 사실 길이 없는 게 아니라 결과가 아직 안 나온 상태입니다. 방향은 이미 잡혀 있어요. 다만 타이밍과 기회가 아직 안 맞은 거지, 틀린 길을 가고 있는 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글 올리는 거 전혀 죄송해할 필요 없습니다. 지금 상황이면 누구라도 답답하고 무너지는 느낌 듭니다. 오히려 이렇게라도 풀어내는 게 훨씬 건강한 방식이에요.
    
    지금은 “나는 안 되는 사람인가”로 가지 말고, “이번 건 그냥 운이 안 맞은 케이스 하나 추가됐다” 이렇게 보는 게 맞습니다. 조금 냉정하게 말하면, 이 과정은 생각보다 여러 번 반복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계속 시도하는 사람만 결국 한 자리 잡습니다.
    
    지금 방향 틀지 말고, 그대로 계속 가세요. 이미 제대로 가고 있습니다 :)
  • 익명6
    댁은 화병났어요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2,451채택률 3%
    면접 약속까지 잡았다가 갑작스럽게 번복된 상황이라니, 그 상실감과 허탈함은 감히 상상조차 하기 어렵네요. 작성자님께서 정규직이라는 간절한 꿈을 품고 진솔하게 준비하신 노력을 알기에, 기관의 무책임한 행태가 더욱 원망스럽게 느껴집니다.
    ​결코 님의 잘못이나 욕심이 아닙니다. 오히려 본인의 경험을 담백하고 진솔하게 풀어내려 노력하신 점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예요. 이번 일은 님의 역량 부족이 아니라, 해당 기관의 운영 미숙과 예의 없는 행정 처리 때문임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당장 앞이 보이지 않아 암담하시겠지만, 진심을 다해 부딪히는 그 태도는 분명 빛을 발할 날이 올 거예요. 잠시만이라도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고, 상처받은 마음을 먼저 다독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