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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를 일찍 낳았어요 그래서 제 젊은 시절엔 육아만 했어요
지금 다시 일을 하고 싶어도 무서워요 제가 잘할수있을까 걱정도되구요 ...
낯을많이 가려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힘들기도 하고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들 비위맞추는것도 힘들고..
저처럼 몇년간 전업맘이였다가 일다니시는분들
괜찮으셨나요?
너무 엄마로만 살았더니 제 자신이 없어지는거 같아 일을 하려니 막 두렵기만하네요
ㅜㅜ 저도 일 쉰지 4년이 다되어가요 삶이 무료해 생각은 있지만.. 무섭네요
삶이 무료하다는말이 맞네요 집에만 있으니 지루해요.. 근데 다시 시작하려니 용기도 안나네여
우선 알바부터 시작해보세요~~ 다시 일을 하는것만으로도 활력소가 된다고 하더라고요^^화이팅!!
활력소 지금 저한테 가장 필요한거긴해요 알바도 사실 긴장되요 이러다 평생 못할듯해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