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나이가 마음을 넘어서는 현실이 안따까워요. 이제는 쳬력도 마음을 넘어가요. 마음가짐으로 안되는게 점점 많아지네요. 공원에 홀로 앉아 계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내모습 같아 눈길이 자꾸 가요. 우리 잘할 수 있을까요?
50중반이되어 다시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데 어떤일을 해야할지 전혀 모르겟습니다...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합니다...
할수잇을지도 걱정이구요...
열심히만 살다보니 어느덧 도전이 두려워지는 나이가 되엇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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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담쓰담쓰담
맞아요 아무래도 저희 사회가 삭막해서 더 그런거 같아요
- 찌니
50중반이니 일반회사는 퇴직하실 나이가 되네요 무얼해보면 좋을까요?
- 🍨툐리부인💗
참..고민과 걱정이 동시에 되겠네요.. 저또한 직장을 그만두고 주부놀이 하다보니 과연 다시 취직을 하려하면 잘할수 있을까? 아니,취직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먼저 하게 되는게 현실이라 너무 고통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