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라서 이직을 해야하나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큰아이 임신 막달 때 까지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큰아이 낳고 케어하고 둘째 낳고 또 둘째 보육하기로 경단녀 된지 벌써 18년차가 되었는데요. 다시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할 수 있을까요? 아님 새로운 직업을 찾아봐야할까요? 올해가 가기전에 고민 끝내고  내년에는 저도 주부 말고 직장인의 삶을 살고 싶어요.  

저같은 경단녀 분들의 조언과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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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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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간호사였던 제친구 한명은 남편이 아프면서 보험을 했어요.  시간을 자유롭게 쓰기 위해서 보험설계사로  일을 했는데 다시 간호사로 돌아가더라구요.  지금은 수간호사가 되어 잘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자기가 했던 일이  더 익숙하고 안정적이라 다시 찾은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대학 인기학과중  하나가 간호학과인건 아시나요?  취업때문에 간호과 선택을 많이 해요. 18년 경단녀라면 새로운 직업이 쉽지 않을수 있어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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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꿈꾸는 세상
      작성자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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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노인가강쥐인가
    고민 많으시겠어요.
    좋은일만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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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꿈꾸는 세상
      작성자
      네~ 사랑이님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사랑이
    일하셨던 간호조무사가 좋을것같아요
    할수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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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꿈꾸는 세상
      작성자
      네~~ 용기를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