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큰아이 임신 막달 때 까지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큰아이 낳고 케어하고 둘째 낳고 또 둘째 보육하기로 경단녀 된지 벌써 18년차가 되었는데요. 다시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할 수 있을까요? 아님 새로운 직업을 찾아봐야할까요? 올해가 가기전에 고민 끝내고 내년에는 저도 주부 말고 직장인의 삶을 살고 싶어요.
저같은 경단녀 분들의 조언과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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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간호사였던 제친구 한명은 남편이 아프면서 보험을 했어요. 시간을 자유롭게 쓰기 위해서 보험설계사로 일을 했는데 다시 간호사로 돌아가더라구요. 지금은 수간호사가 되어 잘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자기가 했던 일이 더 익숙하고 안정적이라 다시 찾은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대학 인기학과중 하나가 간호학과인건 아시나요? 취업때문에 간호과 선택을 많이 해요. 18년 경단녀라면 새로운 직업이 쉽지 않을수 있어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