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중인 서른중반 여자입니다

현재 10년차 회사원입니다. 원래도 회사에 애착이 있거나 애사심이 있고 프라이드가 있는건아닙니다만

그냥그저 욕심없이 회사 다니고 있었어요 

근데 이번에 대표이사가 바뀌면서 회사 분위기가 너무 달라졌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반이상이 바뀌어서 적응을 아직 못한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다른 문화에 익숙해질려고 노력하고 

이런것도있고 저런ㄷ것도 있지 생각했는데 이건 너무 아닙니다. 대표이사의 횡포가 너무 심하고 

특히나 같이 들어오게된 직원들과 기존 직원들간의 편차가 너무 심하게 

느껴지네요..그래서 이직을 할까 생각중인데

그래도 조금 더 참아 봐야할까요..? 진짜 진지하게 고민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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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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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안맘0413
    버티는게 답입니다. ^^
    대표랑, 주변 직원들이 바뀌었으면...정말,,,다른곳에 취직한 느낌이겠네요
  • 지도사랑
    전 먼저 이직할곳을 찾고 난다음 퇴시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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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이또이
    아닌 건 아니니까 빨리 이직하는 게 맞을 거 같아요.
    그나저나 어떤 횡포를 부리는 건지..
    대표이사 이상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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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buck
    병행하시면서 이직을 준비하시는건 어떨까요?
    많이 힘드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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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10년이나 다니셨으면 미련은 없을것 같아요
    삼십대 중반이면 한창인데 이직해서 스텝업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