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도 경제적 여유가 좀 있으셔서 취직할 의욕이 거의 0에 수렴할 정도로 다 놓고있었는데, 애인이 생기게 되고 열심히 취직 준비를 하고 있어요. 애인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라 제가 보통 데이트 비용을 내는데, 더 맛있는 거를 사주고 싶어지고, 더 좋은 것을 선물해주고 싶어지더라고요. 연애를 해라! 이런 이야기는 아니고 인생의 목표나 즐거움 이런 것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어떨까싶어요. 너무 너무 무기력하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리고요.
솜
작성자
와 긴 글 감사합니다.. 흠 확실히 돈이 필요한 어떤 상황이 생기면 절박해지려나요.. 저는 약간 나무늘보 재질이라 그냥 혼자 누워있는게 제일 행복해서 더 의욕이 안 생기는 것 같은데 어딘가 나가서 사람을 만나봐야 할까봐요..ㅋㅋ 감사합니다!
koojawook
너무 재촉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천천히 그리고 금방 무언가 생기기를 바라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