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며 보람도 만족도 성취감도 느낄 수 없고 잘하지도 못하는 것 같이 느껴져 병가를 쓰기로 하였습니다 무기력하고 무엇도 내가 통제하거나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이고 일이 너무 버겁게만 생각이 듭니다 그만두고는 싶지만 그만두기에도 너무 멀리 온 것 같아요 이 일을 하라고 한 부모님에게 원망의 마음만 커지네요 사람을 다루는 일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