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이면 계약직도 만료

경단녀에요. 나이는45

20대때부터 10년이상 열심히 다닌 회사는 첫아이 임신과

이른 둥이 남매의 출산으로인해  휴직 후 그만두게 되었어요.

7개월만에 태어난 딸은 어느새 15살.

8개월만에 태어난 아들은 13살.

이른둥이라 면역력 약한 아이들 키우면서 경단녀가 되어 갔어요.  그러다가 우연한기회에 전직장에서 2년계약직 권유가 들어왔고. 2년후 정직원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2년이 지나고 나니  그냥 또 다른  계약직2년 사원을 뽑더라구요ㅜㅜ

이래저래 계약직 인생으로 살고있는데

함께직장다니던 동생들은 아직도 첫직장 부장차장달고 잘다니는거 보면 가끔 속상하네요.

지금 회사도 이달말이면 출산휴가 간 직원이 복직해요.

이제부턴 또 어떤 일을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당분간은 좀 쉬고싶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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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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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쫑이
    힘내세요~~
    더 좋은 기회가 올거라  생각하시고 좀 쉬셨다가 새로운 직장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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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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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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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현
    인연이 있는 곳이 나올꺼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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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호용
      작성자
      그렇겠죠아직 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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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
    힘내세요 좋은 곳이 인재를
    알아봐주는 날이 올 꺼에요! 준비한자에게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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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호용
      작성자
      같이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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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타조
    누구나 다 그런고민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전 둘째 계획중인데 다니던직장 관두고 경단녀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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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호용
      작성자
      그쵸ㅜㅜ힘내봐요
  • 지도사랑
    계약직은 안정적이질 않으니...계약종료가 되면 잠시 조금 쉬시고 조건은 조금 약하더라도 
    안정적인 곳을 찾아보심이 어떨지...
    원하는곳에 취업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