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적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게 고민입니다.

카테고리를 어디에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기가 가장 어울릴 거 같아서 써봅니다.

 

제 요즘 고민은

계획적이지 못한 삶입니다. 

 

성향인지 습관이 그렇게 든 건지 조금씩 나눠서 하거나 계획을 세워서 하나씩 확인하며 하는 것이 너무 어렵네요.

 

막연하게는 알것도 같은데 적용이 잘 안되요 ㅠ

작은 계획으로 나눠서 한 단계씩 밟아 나가는게 좋다는 것도 이해는 되는데 왜 진행이 안 될까요 

 

계획적으로 사시는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은건 

고정 스케줄 말고 다른 시간은 어떻게 운영계획을 세우는지가 궁금합니다.

 

일주일 단위로 체크 하고 난 다음에 하루 단위 계획을 세우는게 보통일까요?

 

늘 벼락치기하듯이 사는 기분입니다.

어렸을 때는 기억력이 그나마 좋아서 어찌저찌 할 일은 해나가며 지금까지 살긴 했는데

이제 그마저도 신통치 않으니 하루하루가 안정적이지 못한 기분이 들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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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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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진
    전 오히려 정반대로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암청 스트레스 받는다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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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ㅠㅠ 반대유형이신 분들이 그런 말씀 많이 하시긴 하더라구요 ㅠ 그 중간에 계신분들도 있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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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
    저도 성향상 계획적으로 살아본적은 없는데 주변에
    계획적으로 사는 사람들보면 존경스러워요 ㅎㅎ 
    통제력들이 대단한것 같아요 전 걍 제가 할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이라도 지켜보려 하는데 그것조차도 쉽지 않네요
    응원할게요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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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그냥 꾸준히 노력하면서 좋은 방법 찾아서 이어나가는 게 답이겠죠? ㅠ 벼락치기 좀 그만 하고 싶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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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저도 벼락치기 인생인데요~
    하루에 하나정도는 계획했던 일을 하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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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벼락치기 인생 졸업하고 싶어요 ㅎㅎ 전날 미리 계획하면 다음날 좋긴 한데 이어지게 만드는걸 노력해야겠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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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여섯살누나
    꼭 삶을 계획적으로 살아야 되는걸까요...
    저도 마음은 계획해서 열심히 살고 싶은데.. 또 그렇게 삶을 피곤하게 살아야되나 고민되기도 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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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특별한 일이 없을땐 참 마음이 편하긴 해요 ㅎㅎㅎ 그래도 뭔가 계획적인 삶이 부럽네요 
  • 보라
    그러고보니 저도 무계획인같같기도하구요..
    늘 같은일상 빈시간나면 널부러지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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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ㅎㅎㅎ 댓글에 엄청 공감가요. 빈시간엔 누워있기 좋아하는것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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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다르니 어렵네요
    전 미리 하루일정을 전날 계획해놓는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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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하루 전에 일정 체크하고 빈 시간 할 일 계획하시는거죠? ㅠㅠ 저도 그렇게 살아보고 싶은데 욕심 부리지 말고 조금씩 하다보면 습관적으로 될까요 ㅎㅎ
  • 저는 하나하나 계획을 세우는 편인데, 한달, 일주일, 하루, 시간단위로 계획 세우는 편이에요. 안그러면 불안해서 못지키더라도 계획은 세우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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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아~~ 큰 범위에서 작은 계획으로 짜시는군요 ㅎㅎ 저는 계획을 세운다는거 자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 하트
    계획적으로 사는거 너무 힘들죠
    저도 계획만 세우고 그렇게 못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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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요즘엔 계획조차 세우지 않아서 더 고민이었요....ㅎㅎㅎ 작은 거라도 하나 생각해보려는데 이것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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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쫑이
    굿모닝요
    계획적으로  산다는건 힘들죠
    저도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성향에 가깝지만 꼭 필요한 계획은  반드시 이루는 성격이죠
    오늘도 활기차게 시작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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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ㅎㅎ 세번째 줄이 저를 요약해둔거 같아요 ㅎㅎㅎ 완전히 성향을 바꿀 순 없을거 같지만 조금은 계획적인 면이 있었음 좋겠는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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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정
    좋은 방법 같아요 계획적으로 살아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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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계획세워야지 하는것도 미루고 있네요ㅜㅜ 계획적인 삶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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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계획대로 되면 인생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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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그런 맘으로 살아왔는데 이제와서 괜히 위기의식이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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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멩멩
    그냥 하루에 하나쯤 계획짜고 지키는 편이에요 ㅎㅎ
    근데 많이 융통성을 발휘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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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하나정도 미리 생각해서 지켜보는거 좋네요
      융통성은 넘쳐서 계획적인 모습 배우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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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
    저도 계획적으로는 잘 안되게 되더라고요..
    늘 벼락치기.. 그래도 꼭 해야겠다는 건 수첩에 메모하면서 줄 그러가면서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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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그나마 저도 할일 손으로 쓰고 지우는게 도움 되는거 같아요 다시 수첩을 꺼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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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저는 반반인거 같아요 정말 중요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일은 쓸데없이 나노단위느낌으로 계획을 세워서 하고 뭐 해도 그만 말아도 그만 이런 일들은 아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미루거나 시간이 넘쳐도 절대 안하거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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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두번째는 저랑 똑같은데 저는 나노단위계획 세워본일이 없어서 감이 없나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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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삼색고양이
    계획적으로 산다는것도 피곤하고 힘들어요
    전 작은일도 계획을 다~세워서 살아야 하는 성격이다보니
    그게 해결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도 많고 다른일로 진행을 못하고 그러더라구요
    다 자기만에 스타일로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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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제 스타일이 뭘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좋게 말하면 융통성이고 사실은 벼락치기인거 같아요ㅠ
  • 지도사랑
    저도 계획적이지 못한데 나름 계획을 세워 하다가도 어느순간 무너지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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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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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걸 최대한 길게 이어지게 해보는게 중요한거겠죠?ㅠ 너무 어려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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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계획적으로 사는게 꼭 좋은것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물 흘러가는 대로 살다보면 또 바뀔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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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그런 마음으로 살아왔느데 갑자기 계획적인 삶에 대한 동경이 생겼어요 ㅎㅎ 성향을 완전히 바꾸긴 힘들겠지만 작게라도 따라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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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스케줄을 정해놓고 큰 변화없ㅇㅣ 지키려고 해보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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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맞아요~ 제가 그렇게 해보고 싶은건데 일정한 스케쥴을 못 정하고 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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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계획을 세워도 틀어지기 마련이예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다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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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작성자
      그냥저냥 흘러가는대로 급한 것만 해결하며 살아온거 같아요 ㅎㅎㅎ 이제는 작은 거라도 좀 계획적으로 해보고 싶은데 감이 아예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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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금릉
    계획적으로 살기란 어렵죠 일이 틀어지면 스트레스가 많이 받으니 계획이 짜져있으면 좋은데 말이죠